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연장전 중계 시간 최종 순위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연장전 중계 시간 최종 순위
“65억 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이번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팽팽했던 승부가 결국 연장전으로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10년만에 열리는 연장전이라고 합니다. 연장전도 일몰 때문에 다음 날로 연기되었죠.
연장전의 두 주인공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J.J. 스펀(미국)입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500만 달러(약 3,630억 원), 우승 상금만 450만 달러(약 65억 원)이 걸려 있는 만큼, 두 선수 모두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쳤습니다. 과연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요?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연장전 경기 방식 & 중계 시간
✅ 연장전 시작 시간
- 🕙 한국 시간: 3월 18일(월) 밤 10시
- 🕘 미국 동부 시간(ET): 3월 18일(월) 오전 9시
- 중계 채널 : SPOTV G&H
✅ 연장전 방식
- 16번(파5), 17번(파3), 18번(파4) 3개 홀 합산 스코어로 승부 결정
- 동점일 경우, 17번 홀(파3)에서 서든데스 연장전 진행
- 그래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18번 홀 → 16번 홀 순서로 계속 진행
✅ 연장전 주요 승부처
- 16번 홀 (파5) → 장타자에게 유리하지만, 정확성이 필요
- 17번 홀 (파3, ‘아일랜드 그린’) → 긴장감 최고조! 물에 빠지면 승부가 기울 수도 있음
- 18번 홀 (파4) → 페어웨이가 좁아 정확성이 요구되는 마무리 승부처
🎙 “특히 17번 홀에서 누가 먼저 실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역사적으로도 이 홀에서 많은 드라마가 만들어졌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특별한 이유는?
골프 팬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PGA 투어에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대회가 바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입니다.
왜 이 대회가 특별할까요?
✅ 세계 최고 수준의 코스, TPC 소그래스
이 코스는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까다로워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도 쉽지 않은 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특히 17번 홀(파3, ‘아일랜드 그린’)은 단 137야드밖에 안 되지만, 물에 빠지는 공이 속출할 만큼 어렵기로 유명하죠.
✅ PGA 투어에서 가장 높은 상금
무려 2,500만 달러(약 3,630억 원) 규모의 대회!
우승자는 450만 달러(약 65억 원)를 가져갑니다.
✅ 역대 우승자들의 전설적인 경기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리키 파울러 등 많은 골프 스타들이 이 대회를 통해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김시우 선수(2017년)와 최경주 선수(2011년)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경기 리뷰 (4라운드)
마지막 라운드는 폭풍과 낙뢰로 인해 4시간 중단되는 등 변수가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이날 매킬로이는 스펀에게 4타 뒤진 공동 5위에서 시작했지만, 꾸준한 경기 운영과 후반 집중력으로 공동 선두까지 올라갔죠.
로리 매킬로이 (최종 라운드: 4언더파 68타, 합계 12언더파 276타)
- 출발부터 강한 모습! 1번 홀(파4)에서 버디, 2번 홀(파5)에서 이글!
- 7번 홀(파4)에서 보기 실수했지만, 8번 홀(파3) 버디로 다시 만회
- 후반 11번 홀(파5) 버디로 단독 선두 등극!
- 그러나 스펀의 후반 반격으로 공동 선두 상황
- 16번 홀(파5)에서 버디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운 순간
“매킬로이는 역시 중요한 순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네요. 16번 홀에서 버디를 했더라면 단독 선두로 우승할 수도 있었겠지만, 끝까지 스펀이 따라붙었습니다.”
J.J. 스펀 (최종 라운드: 이븐파 72타, 합계 12언더파 276타)
-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지만, 5번 홀(파4),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
- 9번 홀(파5) 버디로 1타 만회
- 경기 중 낙뢰로 인해 4시간 중단, 재개 후 집중력 회복
- 14번(파4),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매킬로이와 동타
- 끝까지 리드를 놓치지 않고 연장전까지 끌고 감
“스펀은 세계 랭킹 57위지만, 이번 대회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매킬로이를 따라잡으며 연장전을 만들어냈네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한국 선수 성적 정리
한국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상위권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김시우 (1언더파, 공동 38위)
- 4라운드에서 이글을 잡으며 멋진 마무리!
- 2017년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있음
김주형 (이븐파, 공동 42위)
- 3라운드까지 22위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며 순위 하락
안병훈 (2오버파, 공동 52위)
-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지만, 상위권 도약은 실패
임성재 (6오버파, 공동 61위)
- 17번 홀에서 티샷 미스로 쿼드러플 보기(4타 손실)
“김시우 선수가 마지막 이글을 잡아내면서 유종의 미를 거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골프 팬들의 궁금증 Q&A
Q1.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제5의 메이저’라고 불리는 이유는?
최고 수준의 코스, 막대한 상금, 강력한 선수 라인업 때문이에요!
Q2. 연장전이 월요일로 미뤄진 이유는?
폭풍우와 낙뢰로 인해 4라운드가 4시간 중단되었기 때문이에요.
Q3. 매킬로이가 우승하면 어떤 의미가 있나요?
2019년 이후 두 번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이자, PGA 투어 통산 28승 기록!
결론: 최후의 승자는?
이제 곧 펼쳐질 매킬로이 vs 스펀의 연장전! 상금도 어마어마하지만 무엇보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이란 타이틀이 너무 명예로운거 같아요.
오늘 밤 10시 연장전 경기 놓치지 마세요.
과연 65억 원의 우승 상금은 누구의 손에 들어갈까요? 너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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