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개막전 박보겸 우승 최종 순위 하이라이트
KLPGA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개막전 박보겸 우승 최종 순위 하이라이트
2025 KLPGA 시즌이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한 시즌의 흐름을 결정짓는 개막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바로 박보겸(27)!
이번 대회에서 그녀는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하며 KLPGA 통산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고지우, 유현조, 이가영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죠.
개막전은 시즌 초반 흐름을 잡는 중요한 무대이며, 선수들의 겨울 시즌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시험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KLPGA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7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우승의 순간 함께 하세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개요
- 대회명: 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 장소: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 6,550야드)
- 총상금: 80만 달러
- 우승 상금: 14만 4000달러(약 2억 1000만 원)
- 출전 선수: KLPGA 주요 선수 및 해외 강자들
이번 대회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강자들이 출전한 국제적인 무대였습니다.
즉, KLPGA뿐만 아니라 아시아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 간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던 것이죠!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순위 TOP 10
순위 | 선수 | 최종 스코어 | 라운드별 기록 |
1위 | 박보겸 | -16 (272타) | 66-70-66-70 |
2위 | 고지우 | -15 (273타) | 65-75-68-65 |
3위 | 이가영 | -13 (275타) | 69-69-68-69 |
공동 4위 | 유현조 | -11 (277타) | 68-67-67-75 |
공동 4위 | 황유민 | -11 (277타) | 70-67-69-71 |
공동 4위 | 마다솜리슈잉 (중국) | -11 (277타) | 72-66-72-67 |
공동 4위 | 안삐차야 유볼 (태국) | -11 (277타) | 71-67-70-69 |
10위 | 전예성 | -10 (278타) | 68-68-73-69 |
특히 2위 고지우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며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유현조와 황유민은 한때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후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며 공동 4위에 머물렀습니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하이라이트
한 타 차 승부, 극적인 우승 순간!
최종 라운드는 박보겸, 유현조, 이가영의 챔피언조 대결로 시작됐습니다.
그 외에도 고지우, 황유민이 앞 조에서 빠르게 타수를 줄이며 맹추격에 나섰죠. 초반부터 치열했던 경기에서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주었을까요?
📌 주요 장면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번홀부터 시작된 치열한 경쟁
박보겸은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하며 선두로 나섰습니다.
핀까지 약 6m 거리의 중거리 퍼트였지만, 정확한 라인 읽기와 부드러운 터치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죠.
하지만 그녀의 경쟁자인 유현조는 2번홀(파3)에서 티샷이 살짝 길어 그린을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어려운 위치에서의 칩샷이 핀을 지나가며 보기를 기록했고, 결국 타수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 1번홀 종료 후 순위:
1️⃣ 박보겸 -16
2️⃣ 유현조 -15 (2번홀 보기)
3️⃣ 고지우 -14 (앞 조에서 맹추격 중!)
🔹중반의 위기와 극적인 극복!
박보겸은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시 흔들렸습니다.
티샷이 살짝 페어웨이를 벗어나 러프에 빠졌고, 세컨드 샷이 그린에 올라왔지만 약간 길어 두 번째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기록했죠.
하지만 9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 티샷: 페어웨이 한가운데 완벽한 위치
- 세컨드 샷: 그린 앞 약 20m 지점에 안착
- 세 번째 샷: 약 1.5m 거리의 버디 찬스를 만들고, 침착하게 성공!
이후 11번홀(파4)에서는 짧은 버디 퍼팅을 놓치는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다음 12번홀(파3)과 1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다시 선두를 지켰습니다!
🎯 12번홀(파3) 버디 과정:
- 티샷: 핀에서 2m 거리!
- 퍼트: 가볍게 성공하며 완벽한 버디!
🎯 13번홀(파4) 버디 과정:
- 드라이버 샷: 260야드 장타로 페어웨이 한가운데
- 세컨드 샷: 핀 약 3m 거리에 안착
- 퍼트: 부드럽게 성공하며 단독 선두 굳히기!
⏩ 13번홀 종료 후 순위:
1️⃣ 박보겸 -16 (12~13번홀 연속 버디!)
2️⃣ 고지우 -15 (폭풍 추격 중!)
3️⃣ 유현조 -11 (퍼팅 난조로 타수 유지)
🔹 17번홀, 우승이 흔들린 순간!
"벙커에 빠졌다!"
박보겸이 티샷을 하자마자 갤러리석에서 긴장된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17번홀(파3)의 티샷이 그린을 살짝 벗어나 벙커에 빠졌기 때문이죠.
이 순간 고지우가 앞 조에서 17번홀 버디를 기록하며 -15로 바짝 따라왔습니다.
이제 단 1타 차 승부!
박보겸의 벙커샷:
- 벙커 안에서도 그녀는 침착했습니다.
- 핀까지 8m 거리였지만, 과감한 샷으로 홀 바로 옆 1.2m에 붙였습니다.
- 극적인 파 세이브 성공! (만약 보기였다면 공동 선두가 될 뻔했죠.)
⏩ 17번홀 종료 후 순위:
1️⃣ 박보겸 -16 (벙커에서 기적의 파 세이브!)
2️⃣ 고지우 -15 (앞 조에서 17번홀 버디)
🔹 마지막 18번홀, 승리를 확정 짓다!
18번홀(파5)은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박보겸이 1타 차로 앞서 있는 상황! 고지우는 이미 경기를 마친 상태였고,
이제 버디를 잡는다면 더 완벽한 우승 마무리가 가능했습니다.
- 티샷: 페어웨이 한가운데 250야드!
- 세컨드 샷: 안전하게 그린 앞 약 40야드에 안착
- 어프로치: 핀에서 3m 거리에 안착
- 퍼트: 신중하게 버디 퍼트를 시도했지만, 약간 짧아 가볍게 파로 마무리!
결국, 박보겸은 16언더파로 KLPGA 2025 개막전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박보겸 우승의 의미와 향후 전망
✅ 1. 3년 연속 KLPGA 우승!
박보겸은 이번 우승으로 KLPGA 통산 3승을 기록하며,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2. 스윙 변화의 성공적 정착
페이드에서 드로우 구질로 변화를 시도한 박보겸은 이번 대회에서 완벽한 샷 컨트롤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벙커샷과 롱 퍼트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며, 더욱 강한 선수가 되었죠.
✅ 3. 다음 목표는 국내 개막전!
KLPGA 투어는 이제 4월 3일 부산에서 열리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보겸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기대됩니다!
KLPGA 2025 시즌 전망과 향후 일정
박보겸의 개막전 우승으로 KLPGA 2025 시즌은 더욱 흥미진진한 경쟁 구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다음 일정:
-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4월 3일, 부산 동래베네스트CC)
-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4월 11일, 가야 컨트리클럽)
박보겸이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갈지, 다른 강자들이 반격에 나설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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