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순위 유현조
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순위 하이라이트 유현조
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25 KLPGA 시즌 개막전으로,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선수들이 선두권을 형성하며 흥미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해 신인왕 유현조, 일본의 강호 야마시타 미유, 그리고 중국의 기대주 리슈잉이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어 우승 향방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순위와 경기 하이라이트 살펴보겠습니다.
🔍2라운드 경기 놓치신 분들은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함께 하세요
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80만 달러(약 11억 6천만 원)이며, 우승 상금은 14만 4천 달러(약 2억 1천만 원)입니다. 대회는 4라운드로 진행되며, 오는 16일(일요일)에 최종 라운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대회 일정: 2025년 3월 14일(목)~16일(일)
💠 장소: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파72)
💠 총상금: 80만 달러 (약 11억 6천만 원)
💠 우승상금: 14만 4천 달러 (약 2억 1천만 원)
중계방송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에서 생중계합니다. 태국에서 열리는만큼 중계 시간 확인이 필수겠죠?
💠 3라운드: 3월 15일 (토) 15:00 – 18:30
💠 최종 라운드: 3월 16일 (일) 15:00 – 18:30
📌 2025년 첫 KLPGA대회. 선수들의 달라진 기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
1. 유현조, 퍼팅 감각 절정! 공동 선두로 도약
지난해 KLPGA 신인왕을 차지한 유현조(한국, 20세)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총 9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1라운드 공동 11위였던 유현조는 이번 라운드에서 티샷과 퍼팅이 안정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경기 후 유현조는 "퍼트가 잘 떨어져 줬다. 티샷 실수가 몇 번 있었지만 흐름을 잘 유지한 덕분에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올해는 다승을 목표로 한다. 시즌 2승 이상을 노리고 싶다"라는 포부도 전했습니다.
🎤 유현조 경기 하이라이트
- 10번 홀(파4) 시작 → 11번 홀(파5) 버디
- 16번 홀(파4) 버디로 전반을 2언더파 마감
- 후반 2번 홀(파3) 버디 추가
- 4번(파4), 5번 홀(파4) 연속 버디로 선두 합류
2. 한·중·일 삼국지, 박빙의 우승 경쟁
이번 대회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한·중·일 삼국지 구도입니다.
- 유현조(한국, -9): 신인왕 출신으로 2년차 징크스 없이 상승세
- 야마시타 미유(일본, -9): 일본 투어 13승을 기록한 강자로, 세계랭킹 14위
- 리슈잉(중국, -9): 2라운드 7언더파, 이날 데일리 베스트 성적
야마시타 미유는 첫날 공동 선두에 이어 이날도 2타를 줄이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리슈잉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무섭게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이제 남은 3, 4라운드에서 누가 먼저 치고 나갈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주인공이 누구일지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3. 추격자 그룹, 마지막 반격 준비
선두권을 바짝 뒤쫓는 선수들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박보겸, 전승희, 송은아, 전예성: 8언더파 공동 4위
- 배소현: 7언더파 공동 8위, 지난해 KLPGA 공동 다승왕(3승)
- 이예원(디펜딩 챔피언): 5언더파로 공동 23위, 3라운드 반격 기대
특히 박보겸은 경기 중 한때 2타 차 단독 선두까지 올라갔으나 벙커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범하며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4. 박성현, 컷 탈락 아쉬움
큰 기대를 모았던 박성현(전 세계랭킹 1위)은 아쉽게도 컷 탈락했습니다.
- 1라운드 3언더파 공동 19위로 선전했지만
- 2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 포함 4오버파
- 합계 1오버파로 공동 74위 → 컷 탈락
"경기 감각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앞으로 더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라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습니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순위
순위 | 선수 | 국적 | 스코어 |
공동 1위 | 유현조 | 🇰🇷 한국 | -9 |
공동 1위 | 리슈잉 | 🇨🇳 중국 | -9 |
공동 1위 | 야마시타 미유 | 🇯🇵 일본 | -9 |
공동 4위 | 박보겸 | 🇰🇷 한국 | -8 |
공동 4위 | 전승희 | 🇰🇷 한국 | -8 |
공동 4위 | 송은아 | 🇰🇷 한국 | -8 |
공동 4위 | 전예성 | 🇰🇷 한국 | -8 |
공동 8위 | 배소현 | 🇰🇷 한국 | -7 |
공동 14위 | 마다솜 | 🇰🇷 한국 | -6 |
공동 14위 | 박현경 | 🇰🇷 한국 | -6 |
공동 14위 | 박지영 | 🇰🇷 한국 | -6 |
공동 23위 | 이예원 | 🇰🇷 한국 | -5 |
공동 30위 | 고지우 | 🇰🇷 한국 | -4 |
컷 탈락 | 박성현 | 🇰🇷 한국 | +1 |
남은 라운드 주요 관전 포인트
1️⃣ 한·중·일 삼국지, 누가 단독 선두로?
현재 유현조(한국), 야마시타 미유(일본), 리슈잉(중국)이 공동 선두(9언더파)를 형성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3라운드에서 누가 먼저 치고 나갈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2️⃣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의 반격 가능할까?
지난해 우승자 이예원(5언더파, 공동 23위)이 아직은 다소 뒤처져 있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반격을 노립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3️⃣ 추격자 그룹의 마지막 기회!
박보겸, 전승희, 송은아, 전예성(8언더파, 공동 4위) 등 선두를 1타 차로 바짝 쫓고 있는 선수들이 3라운드에서 맹추격할 가능성이 큽니다. "Moving Day"인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가 예상됩니다.
4️⃣ 바람과 코스 난이도가 변수!
후반 라운드에서 바람과 코스 난이도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벙커와 해저드가 많은 코스 특성상 실수를 줄이는 것이 승부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