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순위 하이라이트
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순위 하이라이트
"이제 정말 결승전이 다가왔습니다!"
KLPGA 2025 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박보겸과 유현조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최종 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인데요.
누가 개막전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될까요? 지금부터 3라운드 경기 흐름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개요
✅ 대회명: 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 장소: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파72)
✅ 일정: 2025년 3월 14일(목)~16일(일)
✅ 총상금: 80만 달러 (약 11억 6천만 원)
✅ 우승상금: 14만 4천 달러 (약 2억 1천만 원)
✅ 중계: SBS골프, 네이버 스포츠, 유튜브 KLPGA 채널
✅최종 라운드 중계시간: 3월 16일 (일) 15:00 – 18:30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하이라이트
3라운드는 흔히 "Moving Day(움직이는 날)"이라고 불립니다. 이날 성적이 마지막 우승 경쟁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이 별명이 딱 들어맞는 경기 양상이 펼쳐졌습니다.
박보겸, 보기 없이 6언더파! 깔끔한 플레이로 공동 선두
"오늘은 정말 내 플레이에 집중했다."
박보겸(27세)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로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는데요.
📌 박보겸 3라운드 주요 장면
- 6번 홀(파5) 첫 버디 → 7번 홀(파3) 연속 버디
- 후반 11번 홀(파5) 환상적인 어프로치 샷 버디
- 13번(파4), 15번(파5) 버디 추가
-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침착한 퍼팅으로 버디 마무리
박보겸은 인터뷰에서 "지난 겨울 동안 스윙과 마인드셋을 다듬었다. 특히 실수를 했을 때 '운이 좋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며 멘탈을 유지하려 했다."라며 변화된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유현조, 공격적인 플레이로 선두 지켜냈다!
지난 시즌 KLPGA 신인왕 출신답게 유현조(20세)는 3라운드에서도 강한 멘탈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반, 약간의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 유현조 3라운드 주요 장면
- 전반 4개 홀에서 버디 3개로 단독 선두!
- 16번 홀(파4)에서 중요한 버디 성공, 하지만 17번 홀(파3)에서 보기
-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 유지
공동 3위 그룹, 4타 차 추격!
현재 공동 3위 그룹(10언더파)에는 황유민, 이가영, 야마시타 미유(일본), 리슈잉(중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이가영(26세): 4언더파 68타로 상승세
- 황유민(22세): 3언더파 69타, 안정적인 경기 운영
- 야마시타 미유(일본, 세계랭킹 14위): 1타만 줄이며 다소 아쉬운 경기
- 리슈잉(중국): 꾸준한 플레이, 역전 우승 노려
이들은 선두와 4타 차이로 떨어져 있지만, 4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선두 그룹이 초반 실수를 한다면, 이들이 충분히 따라잡을 수도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이예원(22세)은 5언더파(공동 23위)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습니다.
아직 마지막 라운드가 남아 있지만, 9타 차이를 뒤집기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릴 기회는 충분히 남아 있습니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순위 정리
순위 | 선수 | 국적 | 스코어 |
🏆 공동 1위 | 박보겸 | 🇰🇷 한국 | -14 |
🏆 공동 1위 | 유현조 | 🇰🇷 한국 | -14 |
🔥 공동 3위 | 황유민 | 🇰🇷 한국 | -10 |
🔥 공동 3위 | 이가영 | 🇰🇷 한국 | -10 |
🔥 공동 3위 | 야마시타 미유 | 🇯🇵 일본 | -10 |
🔥 공동 3위 | 리슈잉 | 🇨🇳 중국 | -10 |
🎯 공동 7위 | 배소현 | 🇰🇷 한국 | -9 |
🎯 공동 9위 | 박현경 | 🇰🇷 한국 | -8 |
😢 공동 23위 | 이예원 | 🇰🇷 한국 | -5 |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관전 포인트
1️⃣ 박보겸 vs. 유현조, 승자는 누구?
- 두 선수는 같은 스폰서(삼천리) 소속으로 친한 사이
-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승부를 가려야 합니다!
- 유현조는 2번째 우승, 박보겸은 KLPGA 통산 3승을 노림
2️⃣ 공동 3위 그룹의 반격 가능할까?
- 황유민, 이가영, 야마시타 미유, 리슈잉이 4타 차를 뒤집을 수 있을까?
- 4라운드 초반이 가장 중요! 선두가 흔들린다면 역전 가능성 충분
3️⃣ 마지막 변수는 날씨와 코스 난이도
- 바람이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정교한 아이언 샷이 중요
- 후반 홀에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우승의 열쇠!
KLPGA 개막전 경기가 너무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과연 누가 개막전 우승자가 될까요?
골프는 장갑 벗어봐야 안다는 말이 있죠?
타수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서 상위권의 우승 경쟁이 더 재미있을거 같아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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