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매치플레이 16강 8강 조편성 경기일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 ‘2025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치열하게 진행 중입니다.

조별리그 3라운드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16강 토너먼트에 돌입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특히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박현경과 이예원이 모두 16강에 진출해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두산 매치플레이 대회 16강, 8강 일정

5월 17일 토요일에는 오전에 16강, 오후에 8강 경기기 치뤄질 예정입니다.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라운드가 예상됩니다.

워낙 막강한 선수들의 경기라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데요. 8강으로 올라갈 선수는 누구일까요?

5월 17일 (토)	16강 & 8강	단판 토너먼트 (오전: 16강, 오후: 8강)
5월 18일 (일)	준결승 & 결승	오전: 4강, 오후: 결승 및 3·4위전

박민지는 안선주를 꺾고 3전 전승으로 1조 1위를 차지하며 명불허전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임희정, 황유민, 홍정민, 성유진, 안송이, 최민경, 유현조 역시 각 조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죠.
특히 14조에서는 정윤지, 최은우, 이승연이 2승 1패로 동률을 이뤄 3자 연장전으로 돌입했고, 무려 5개 홀 연장 접전 끝에 최은우가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 모든 경기는 오전 티오프 / 승자만 8강 진출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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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회 우승자 박현경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다소 흔들리긴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클러치 능력은 여전히 돋보였죠.

그녀는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무려 18승 3무 1패, 승률 85.7%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매치플레이 퀸’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이예원은 조별리그에서 전승으로 가볍게 16강 진출했습니다.
특히 매치플레이 특유의 집중력을 보여주며 현재 가장 ‘기세 좋은 선수’로 꼽히고 있죠.

16강에서 맞붙는 상대는 이다연, 이 경기는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조기 결승전”이라 불릴 정도로 실력자들의 빅매치입니다.

올해는 특히 변수가 많았던 조별리그였어요.

16강부터는 단판 매치, 즉 ‘지면 탈락, 이기면 생존’의 생존 게임이 시작됩니다.

노승희, 고지우, 이재영 등 이번 대회를 통해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는 신예 선수들의 돌풍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특히 고지우는 데뷔 첫해 조별리그를 뚫고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죠.

이제부터는 진짜 승부입니다.
마지막 날인 5월 18일(일), 결승전까지 이어지는 매 순간이 누가 ‘매치 여왕’의 자리에 오를지를 결정하는 전장이 될 거예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단판 승부의 묘미, 그리고 박현경 vs 이예원, 신예 vs 베테랑의 맞대결.
이번 주말은 TV 앞 or 라데나 골프장 현장에서 꼭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