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클래식 순위 우승상금 54홀 축소 옥태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유일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 KPGA 클래식이 이번 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악천후로 인해 대회가 72홀에서 54홀로 축소되며 팬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습니다. 첫날 경기에서는 옥태훈 선수가 8개의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KPGA 클래식의 대회 일정, 경기 방식, 주요 선수, 경기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KPGA 클래식 대회 개요
- 대회명: KPGA 클래식 2025
- 일정: 5월 9일(목) ~ 12일(일)
- 장소: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 (파71, 7,120야드)
- 총상금: 7억 원
- 우승 상금: 1억4천만 원
- 경기 방식: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 주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이번 대회는 시즌 다섯 번째 KPGA 투어 대회로, 2025년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입니다.
KPGA 클래식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란?
- 알바트로스: 8점
- 이글: 5점
- 버디: 2점
- 파: 0점
- 보기: -1점
- 더블보기 이하: -3점
이번 KPGA 클래식에서는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바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라는 건데요, 쉽게 말하면 잘하면 큰 점수를 주고, 실수하면 점수를 깎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버디를 하면 +2점 이글을 하면 +5점 알바트로스(홀인원 같은 더 어려운 거)를 하면 +8점 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보기를 하면 -1점 더블보기(두 번 더 친 거) 이상이면 -3점 이렇게 점수가 깎이죠.
이번 대회에서 옥태훈 선수는 정말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어요. 첫날에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면서 무려 +16점을 획득, 단독 선두에 올랐답니다!
보통 경기 방식이었다면 8언더파로 기록되는데, 이 방식에서는 +16점이라는 훨씬 더 큰 점수로 나타나는 거예요. 그 덕분에 한 번 잘 치면 순위를 확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거죠. 반면에, 보기를 여러 번 하거나 더블보기를 하면 점수가 깎이니까 아무리 다른 홀에서 잘해도 점수가 많이 떨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선수들은 “안전하게 치는 것보다 과감하게 버디나 이글을 노리자!” 하고 더 공격적인 전략을 쓰게 돼요. 이런 방식 덕분에 경기가 훨씬 더 박진감 있고, 언제든지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생겨요! 보는 사람들도 “이 홀에서 역전하나?” “저 선수 한 방 터지나?” 기대하게 됩니다.
옥태훈, 첫날 단독 선두 질주…주요 선수 경기 현황
옥태훈 선수는 첫날 버디 8개로 16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경기 후 그는 “웨지 플레이와 숏게임 감각이 좋았고, 퍼팅도 잘 돼 만족스럽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주요 선수 1라운드 성적
1위 | 옥태훈 | 16점 | 버디 8개 |
2위 | 최승빈 | 13점 | 이글 1, 버디 7, 보기 3, 더블보기 1 |
3위 | 함정우 | 11점 | 이글 1, 버디 3 |
4위 | 박효승 | 10점 | 이글 1, 버디 5, 보기 2, 더블보기 1 |
공동5위 | 김동민, 최민철, 김학형, 최찬, 박성제 | 9점 | - |
옥태훈 선수는 올 시즌 KPGA 투어 첫 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으로 시즌 3승의 첫발을 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KPGA 클래식 악천후로 인한 경기 축소
9일 예정된 2라운드는 낙뢰, 폭우, 강풍으로 인해 수차례 연기되다가 결국 취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회는 72홀에서 54홀로 축소되었고, 2라운드는 하루 늦춘 10일(토)에 개최됩니다. 컷오프는 36홀 종료 후 진행, 최종 라운드는 11일(일)에 열립니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 공정성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PGA 클래식 경기의 관전 포인트
1. 경기 수가 줄었어요! (72홀 → 54홀)
경기가 짧아진 만큼 초반 점수가 훨씬 더 중요해졌어요. 초반에 앞서 나간 선수가 유리하겠죠?
2.공격적인 플레이가 승부를 가릅니다!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 같은 큰 점수를 노려야 승산이 있어요. 안전하게 치는 플레이로는 이기기 어려운 방식이에요.
3.상위권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
옥태훈, 최승빈, 함정우 등 선두권 선수들이 몇 점 차이로 모여 있어서, 한두 홀 차이로 순위가 바뀔 수 있어요!
남은 경기에서 누가 더 많은 버디와 이글을 잡아내느냐가 관건이에요. 마지막까지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대회, 끝까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거예요
마무리
이번 KPGA 클래식은 특별한 경기 방식과 기상 변수, 치열한 경쟁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옥태훈 선수가 마지막까지 리더보드를 지킬 수 있을지, 혹은 다른 선수가 반전을 만들어낼지,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죠.
54홀로 축소되면서 더 공격적인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팬들의 입장에서는 보는 재미가 더 크겠죠?
이번 주 우승자는 누가 될지 꼭 지켜봐 주세요.
Q&A
Q1. KPGA 클래식의 경기 방식은 어떤 점이 독특한가요?
점수제로 운영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버디 이상에 보너스 점수, 보기 이하에 감점이 주어집니다.
Q2. 경기 축소(72홀→54홀)로 우승 가능성에 변화가 생기나요?
경기 수가 줄어 초반 선두의 이점이 커지고, 역전 기회는 줄어듭니다.
Q3. 옥태훈 선수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쇼트게임 능력과 공격적 플레이 스타일이 이번 경기 방식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Q4. KPGA 클래식의 개최 장소는 어디인가요?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 (파71, 7,120야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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