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 셰플러 우승 상금 순위 김시우 첫 메이저 톱10 진입
골프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메이저 대회, 제107회 PGA 챔피언십(2025)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다시 한번 클래스의 차이를 입증했고, 한국의 김시우는 생애 첫 메이저 톱10에 오르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회 개요부터 상금, 주요 선수들의 성적, 그리고 주목할 만한 경기 포인트까지 세세하게 안내드립니다.PGA 골프 대회 리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PGA 챔피언십 대회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대회명 | 제107회 PGA 챔피언십 (PGA Championship 2025) |
| 일정 | 2025년 5월 16일 ~ 19일 |
| 장소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클럽 (Quail Hollow Club) |
| 코스 정보 | 파71, 7,626야드 |
| 총상금 | 1,900만 달러 (한화 약 265억 원) |
| 우승상금 | 342만 달러 (한화 약 47억 9천만 원) |
| 출전 선수 수 | 약 156명 |
| 컷 통과 기준 | +2 이상 컷오프 |
PGA 챔피언십 스코티 셰플러, ‘압도적 5타차 우승’
셰플러(미국)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PGA 챔피언십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그는 2022, 2024년 마스터스 우승에 이어 메이저 통산 3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전날까지 2위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였던 셰플러.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 전반, 그의 플레이는 평소답지 않게 다소 불안했습니다.
특히 9번 홀까지 보기를 3개나 쏟아내며 욘 람에게 공동 1위를 허용하기도 했죠.
“오늘은 쉽지 않겠구나…” 하지만 셰플러는 후반 9홀에서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바뀌었습니다.
10번,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다시 단독 선두 14번 홀에서 추가 버디로 격차 벌리기 그린마일(16~18번 홀) 구간에서도 침착하게 대응 결국 그는 이븐파 71타, 최종 11언더파로 5타 차 압도적 우승을 거뒀습니다.
🏆 셰플러 PGA 주요 기록
- PGA 챔피언십 첫 우승
- 시즌 2승 (더 CJ컵 바이런 넬슨 포함)
- PGA 투어 통산 15승
- 페덱스컵 랭킹 1위 복귀
셰플러는 경기 후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PGA 챔피언십 김시우, 감격의 ‘첫 메이저 톱10’
김시우 선수는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 공동 8위에 오르며 생애 첫 메이저 톱10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021년 마스터스 공동 12위였던 만큼, 이번 결과는 새로운 이정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위 15위 이내에 포함됨에 따라 2026년 PGA 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김시우의 마지막 라운드는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였습니다. 전반 9홀에서 보기를 4개나 기록하며 +4타. 한때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에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줍니다. 12번, 15번 홀에서 깔끔한 버디 16번 홀에서는 칩인 버디, 팬들의 환호 속 반전 시작 18번 홀에서 중요한 파 퍼트 성공, 공동 8위 확정 전반은 무너졌지만, 후반의 회복력이 결국 김시우를 메이저 톱10에 올려놓았습니다.
PGA 챔피언십 주요 선수 순위 요약
| 순위 | 선수 | 스코어 | 비고 |
| 1위 | 스코티 셰플러 🇺🇸 | -11 (273타) | 우승, 메이저 통산 3승 |
| 공동 2위 | 브라이슨 디섐보 🇺🇸 | -6 (278타) | LIV 소속 |
| 공동 2위 | 해리스 잉글리시 🇺🇸 | -6 (278타) | |
| 공동 2위 | 데이비스 라일리 🇺🇸 | -6 (278타) | |
| 5위 | 빅터 호블란 🇳🇴 | -5 (279타) | 안정적 플레이 |
| 공동 8위 | 김시우 🇰🇷 | -4 (280타) | 첫 메이저 톱10 |
| 공동 8위 | 욘 람 🇪🇸 | -4 (280타) | 그린마일 구간에서 무너짐 |
| 28위 | 잰더 쇼플리 🇺🇸 | -1 (283타) | 전년 우승자 |
| 47위 | 로리 매킬로이 🇬🇧 | +3 (287타) | 페덱스컵 선두 → 2위 하락 |
| 71위 | 김주형 🇰🇷 | +9 (293타) | 컷 통과 후 부진 |
| 74위 | 안병훈 🇰🇷 | +13 (297타) | 고전 |
‘그린마일’에서 갈린 운명
퀘일할로클럽의 16~18번 홀은 ‘그린마일(Green Mile)’로 불릴 만큼 난이도가 높은 구간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셰플러는 이 구간을 침착하게 버텨냈고, 반대로 존 람은 이곳에서 5타를 잃고 공동 1위에서 밀려나 공동 8위로 떨어졌습니다.
결론: 셰플러의 시대, 김시우의 도약
2025 PGA 챔피언십은 ‘압도적 셰플러’와 ‘약진한 김시우’의 이야기였습니다.
셰플러는 세계 랭킹 1위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고, 김시우는 한국 골프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다음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2025년 6월)*에서는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까요?
앞으로도 선수들의 행보에 주목해주세요!
❓ Q&A 섹션
Q1. 2025 PGA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얼마인가요?
A. 총상금은 **1,900만 달러(약 265억 원)**이며, 우승 상금은 **342만 달러(약 47억 9천만 원)**입니다.
Q2. 셰플러는 몇 번째 메이저 우승인가요?
A. 이번이 메이저 3번째 우승이며, PGA 통산 15번째 우승입니다.
Q3. 김시우가 받은 혜택은?
A. 다음 시즌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생애 첫 메이저 톱10을 달성했습니다.
Q4.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이었나요?
A. 난이도 높은 16~18번 홀 ‘그린마일’ 구간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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