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마스터스 3라운드 순위,우승상금, 경기 하이라이트 임성재 톱10 진입!
드라마 같은 라운드, 그 중심엔 임성재와 매킬로이
2025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 경기 보셨나요? 무빙 데이에 맞게 많은 순위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임성재 선수는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0위에 올라 다시 한 번 '마스터스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로리 매킬로이는 무려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꿈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이 대회는 자존심과 명예, 역사까지 걸린 골프 전쟁터와도 같았죠. 특히 매킬로이와 디섐보의 재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했는데요. 이들은 4라운드에서도 같은 조에서 경쟁을 하게 되었죠.
그럼 지금부터 각 선수들의 활약과 마스터스의 주요 장면을 살펴볼까요?
마스터스 3라운드 경기 하이라이트
임성재 – 2번 홀 ‘이글’로 분위기 전환!
- 3라운드 성적: 1언더파 71타 (이글 1, 버디 2, 보기 3)
- 누적 성적: 4언더파 212타
- 현재 순위: 공동 10위
📌 하이라이트
2번 홀(파5)에서 환상적인 세컨드 샷 이후 이글을 성공시키며 초반 분위기를 장악! 하지만 이후 5, 11, 14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아쉽게 흐름을 잃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10위권을 지키며 3년 만의 톱10 복귀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2020년 준우승, 2022년 공동 8위에 이어 세 번째 톱10 진입을 노리는 중입니다.
🏆 로리 매킬로이 – 이글 2개! 그린 재킷 보인다
- 3라운드 성적: 6언더파 66타 (이글 2, 버디 4, 보기 2)
- 누적 성적: 12언더파 204타
- 현재 순위: 단독 1위
📌 하이라이트
매킬로이는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 총 6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현재 12언더파 204타, 2위 디섐보를 2타 차로 앞서고 있어요. 마스터스를 제외한 모든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그는, 이번 우승으로 타이거 우즈 이후 첫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16번 도전 끝에 찾아온 찬스… 과연 그는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 브라이슨 디섐보 – 2위 유지, 마지막 날 반격 예고
- 3라운드 성적: 3언더파 69타
- 누적 성적: 10언더파 206타
- 현재 순위: 단독 2위
📌 디섐보는 파워풀한 드라이브를 앞세워 파5에서 대부분 버디를 성공시키며 꾸준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매킬로이와의 'US오픈 리벤지 매치'로 더욱 주목받는 상황!
📍 앙숙의 리턴매치, 매킬로이 vs 디섐보
매킬로이는 지난해 US오픈에서 디섐보에게 1타 차 패배를 당하며 큰 충격을 받았었죠.
그 후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재정비에 들어갔던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복수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번 마스터스는 단순한 개인 간 대결을 넘어서 PGA투어 vs LIV골프의 자존심 대결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 안병훈과 김주형의 분전
- 안병훈: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공동 21위.
- 김주형: 2오버파 218타, 공동 37위로 3라운드를 마감했습니다.
- 한국 선수들이 모두 컷을 통과해 마지막 날까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PGA 마스터스 주요 순위 현황 (3라운드 종료 시점)
| 순위 | 선수명 | 스코어 | 라운드별 스코어 (1R/2R/3R) |
| 1위 | 로리 매킬로이 | -12 (204타) | 68 / 70 / 66 |
| 2위 | 브라이슨 디섐보 | -10 (206타) | 69 / 68 / 69 |
| 3위 | 코리 코너스 | -8 (208타) | 70 / 69 / 69 |
| 공동 6위 | 저스틴 로즈 | -5 (211타) | 67 / 70 / 74 |
| 공동 6위 | 스코티 셰플러 | -5 (211타) | 69 / 69 / 73 |
| 공동 10위 | 임성재 | -4 (212타) | 70 / 71 / 71 |
| 공동 21위 | 안병훈 | -1 (215타) | 72 / 71 / 72 |
| 공동 37위 | 김주형 | +2 (218타) | 70 / 75 / 73 |
PGA 마스터스 대회 개요 – 전통과 명예의 ‘마스터스 토너먼트’
- 대회명: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The 89th Masters Tournament)
- 장소: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Augusta National Golf Club)
- 총상금: 2,100만 달러
- 우승 상금: 약 378만 달러 예상
- 라운드 구성: 4라운드, 총 72홀
- 참가자: 전 세계 톱 랭커 및 메이저 챔피언
- 출전 한국 선수: 임성재, 안병훈, 김주형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 ‘지옥의 천국’
- 파72, 총 전장 약 7,555야드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까다로운 코스로 꼽힘
- 아멘 코너(Amen Corner)라 불리는 11~13번 홀이 승부처
- 그린의 경사가 매우 심해 퍼팅 난이도가 상상 초월
관전 포인트 – 남은 하루, 변수는 여전!
1.아멘 코너의 함정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11~13번 홀은 리더보드를 뒤흔들 수 있는 복병 홀입니다.
2.디섐보의 장타 전략과 매킬로이의 퍼팅 집중력
디샘보와 매킬로이는 장타 선수로 유명하죠. 두 선수 모두 공격적인 경기를 하는 선수라 퍼팅을 누가 더 집중력있게 성공시키느냐가 우승의 관건일 거 같아요.
3.우승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탑10에 있는 선수들은 모두 우승 후보라고 할 수 있죠. 하루에 5타 이상을 잃을 수도 있고, 5타 이상을 줄일 수도 있죠.
과연 누가 그린쟈캣의 주인공이 될까요?
마무리
마스터스 4라운드, 이제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임성재의 역사적인 톱10 진입, 그리고 매킬로이의 전설적 우승이 동시에 펼쳐질 수 있을까요?
임성재 선수가 탑10뿐만 아니라 탑5안에 진입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개인적으로 매킬로이의 그랜드슬램 달성을 응원해 봅니다.
❓ Q&A – 자주 묻는 질문
Q1.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어떤 대회인가요?
A. 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오직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만 열리는 명실상부 최고의 대회입니다.
Q2.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란 무엇인가요?
A. 마스터스, US오픈, 디오픈,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4대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것을 뜻합니다.
Q3. 임성재의 마스터스 최고 성적은?
A. 2020년 대회에서 준우승(2위)을 차지했습니다.
Q4. 매킬로이가 마스터스를 몇 번 도전했나요?
A. 무려 16번째 출전입니다. 이번이 가장 강력한 우승 기회입니다.
Q5. PGA투어와 LIV골프의 차이는 뭔가요?
A. PGA는 미국 중심의 전통 있는 프로투어이고, LIV는 사우디 자본으로 새롭게 출범한 경쟁 투어입니다.